튼튼이의 다양한 표정 :D

 

아인이 조리원 있을때,

아인이의 이름은 아인이 아빠가 지어주었다.

아버지의 인자하심을 닮아가는 삶을 살기를

또 그 인자하심을 누리는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버지의 인자하심의 줄임말.

 

한자로는 맑을 아 에 어질 인.

 

 아인이는 조리원에서 안울고 잘자고 잘먹기로 유명했다.

이렇게 신생아 보는게 편하면 난 왜 조리원에 왔는가? 느낄정도로,,^^

먹고 자고 먹고싸고 먹고 잠시 다양한 표정짓기~!

 

 

하암~ 자도자도 계속 졸려@.@

 

 

 이힛 엄마 안뇽!

 

요런 표정은 어때욧?

 

아들아,, 미간에 주름살은 뭐니^^

 

 여튼 좋아효!

 

 

 내아들,,맞구나.

꿈인줄 알았어.

아인아

우리 한번 잘 지내보자! ^^

 

진아인 만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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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

아인이는 태어나자마자 엄마쮸쮸를 힘차게 빨았다.

태어나자마자 놀라운 힘으로 @,@ 왜 젖먹던 힘까지~ 라는 말이 생겼는지 엄마가 되어보니 알겠네^^

힘껏 먹고나면 그다음은 헤~ 하며 잠드는 아가^^

귀염둥이~^^ 새초롬한 표정

찡긋~ 아이 못생겼다 ㅎㅎㅎㅎ

가슴팍에 '김미영'

내아들이구나....♥

가연산부인과, ^^

가연산부인과에서 지내는 5박6일동안 너무 편안하고 또 행복했다.

간식도 맛나고^^ 간호사선생님들도 다들 너무 친절하시고!!

난 아기를 가지기 전부터 꼭 가연산부인과에서 아기를 낳고싶었다.

내가 원하는 분만법을 시행하는 병원^^

르봐이예 분만 또는 인권분만이라는 분만법으로 아이를 받아내는곳.

(나중에 르봐이예 분만법에 대해 좀더 자세히 올리기로 하고.)

..

내가 다닌 가연산부인과에서는 출산교실이라는걸 하는데,

주말에 2주에 걸켜  교육을 받고 집에가는길에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난다.

엉엉, 자연분만 하고싶어요~ 하면서 말이다

결국 수술로 만난 우리 튼튼이.

건강하게 나와줘서 고맙다 아가♥

 

 

ㅎㅎ 이녀석 개그만같다~

수시로 와서 혈압을 체크하고 불편한것들을 체크해주신다.

 하루종일 모자동실 하고나서 거의 11시나 12시쯤 올려보냈다.

최대한 엄마품에서 있게하고싶었다.

내가 원하는 자연분만은 하지못했지만, 완모는 꼭 하고말리라~ 하는 마음으로 독하게 맘먹고 ㅎㅎ

아침에 8시쯤 아인이가 병실로 내려왔는데, 목욕을 하고 난후 향긋한 로션냄새를 풍기며

이렇게 예쁜모습으로..^^

수술한 몸으로 첫날부터 모유수유를 독하게 할수있었던 힘은 어디서 난걸까?

실감이 나지 않을정도로 너무나 사랑스러웠던 튼튼이. 쪽쪽~ 사랑한다 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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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


수술실에서 입원실로 옮겨지고
많은사람들이 지켜보는가운데 정신을 차리고있었다.
정신차리라는 희미안 목소리의 끝을 잡고
나는 다시 세상으로 돌아오고있었다 @,@

그렇게 눈을 뜨니 내앞에 있는 튼튼이.
내 배에서 나왔다는데 사실 믿기지않았다.

꿈을 꾸는듯한 느낌.

완모의 꿈을 가지고있었기에
고민할것도 없이 모자동실을 선택했다.
그 몽롱한 가운데서도 그것만큼은 확실했다.

수술을 했기에 움직일 수가 없었다.
소변줄도 끼고있는 상태였고, 내몸은 온갖 줄로 휘감아져있었다.
누워서 수유하는 법을 간호사선생님들이 알려주셨다.
마취가 덜 풀려가는 상황에서 수유하느라
이쪽저쪽 몸을 틀어대는게 쉽지만은 않았다.

감격스러운 순간.

 

태어난지 몇시간안되었을때
정말 이렇게 작을수가 @,@


하루만에 수척해진 신랑 ㅎㅎㅎ



수술 첫날은 그럭저럭 견딜만했다.
아팠지만 여전히 몽롱한 상태였고, 약간 취한느낌이었다.
심호흡을 해가며 수유를 했다.
수유를 하기위해 몸을 옆으로 해서 눕는게 여간 고통스러운 일이 아니었다.
밑에 소변줄도 꽤나 신경이 쓰였다.
좌로 우로 내가 움직이다가 빠져버리면 혹시나 다시 끼워야하는 고통이 따를까봐 무서웠다 ㅎ

저녁이 되자 간호사선생님들이 아가를 어떻게 할거냐고 묻는다.
계속 밤에도 모자동실을 할건지 묻는거다.
나는 고민했다.
음... 완모하고싶은데요. 젖병사용하기 싫고 분유먹이고싶지않은데,, 해야겠죠?
당연히 선택은 내몫이였는데, 이걸 질문이라고 하고있다 ㅋ
결론은 밤새 모자동실을 고집했다. 해보겠다고,,,
간호사선생님들은,, 밤새 할수있겠냐고,, 여러번 되물었다.
그럴때마다 마음속으로 내가 그렇게 힘든선택을 한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대부분의 수술한 산모들은 다음날 아기를 만난다는 얘기를 해주면서,,,
너무 힘들면 다시 콜 하라며,, 걱정하며 사라지셨다.

새벽2시까지는 나름 즐겁게 버틸만했다.
근데 정말 새벽 5시가 되자 정말 병실이 뱅글뱅글 돌아가는 느낌이었다.
어지럽고,, 핑핑도는,,
간호사선생님이 열을 쟀다.
미열이 있단다.
이러다가 몸살오면 이렇게 무리해서
모유수유하려는 노력도 다 물거품이라며 겁을 주셨다.
아마도 수술첫날부터 너무 무리한거 같다며,,,,

신생아실에 gg쳤다.
아가 데려가주세요 플리즈~~~~~

그렇게 올려보내면서 컵수유를 부탁했고,
기절한듯이 오후1시까지 잤다. *,*



다시만난 튼튼이는 좀더 말끔해졌다.
신생아실에서 내려올땐 늘 목욕후에 내려오는지라 예쁘고 말끔했다.

 

첫 가족사진 ^ㅡ^

수유하고나면 저렇게 얼굴이 금방 엉망이됐다 ㅎ
얼마나 열심히 힘차게 먹는지,,,,
젖먹던 힘까지~ 라는 말이 괜히 나온말이 아니구나,, ㅎㅎㅎ

부끄러워욧 >.<
갸날픈 튼튼이.

튼튼이에겐 너무 큰 베넷저고리.

 

아직까지 부어있는 튼튼이.
원숭이같아

저 작은 입으로,, 있는 힘을 다해 엄마젖을 문다.
누가 가르쳐준것도 아닌데 말이다.

튼튼이의 작은발.
너무 사랑스럽다

 

 이마가 쪼글쪼글 ㅎㅎ

이사진을 보면서 느끼는건,
음,,, 다행이다 내턱 안닮았네 ㅎㅎㅎㅎㅎ
엄마턱은 동그란데, 우리 튼튼이는 그래도 나만큼 동그랗지는 않은듯 ㅎㅎㅎㅎ 다행~~~~~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내가 어떻게 그렇게 했을까싶다.
수술 첫날을 생각하면 지금도 어지럽다  @.@

다음날부턴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하기로 하고,
튼튼이를 새벽2시쯤 신생아실로 올려보내고 오전 8시 30분쯤 다시 만났다.
그 사이에 신생아실에서 혼자 쓸쓸히 누워있을 튼튼이가 걱정되고 미안했다.
하지만, 무리하다가 몸살이라도 오게되면 계속 같이있어줄수 없었기에
적절한 타협을 할수밖에 없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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